김준현, ‘라디오스타’서 다이어트 실패담→육아 토크까지…“이제 먹방도 진화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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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라디오스타’서 다이어트 실패담→육아 토크까지…“이제 먹방도 진화해야 할 때”

스타패션 2025-11-12 16: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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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예능 프로그램이 단순한 웃음을 넘어 진정성과 공감의 무대로 진화하는 가운데, 개그맨 김준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에는 김준현을 비롯해 지현우, 아이비, 김규원이 출연한다. 김준현은 등장부터 “0.15톤이 아닌 0.1톤입니다”라며 특유의 재치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 ‘살 빠지는 주사’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그는 오랜 기간 출연 중인 ‘맛있는 녀석들’의 새로운 콘셉트인 ‘폐교 좀비 편’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요즘은 단순히 먹기만 해서는 안 된다. 스토리와 캐릭터가 있어야 시청자들이 몰입한다”고 말해 먹방 콘텐츠의 진화 방향을 짚었다. 이는 단순 대식 콘셉트를 넘어 상황극, 서사, 캐릭터 중심 콘텐츠로 발전하는 예능 트렌드를 반영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준현은 후배 김규원과의 유쾌한 케미와 함께, 두 아이의 아빠로서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은 미식가 수준이다”라며, “먹는 게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가족 간의 대화이자 사랑의 표현”이라고 전했다. 이는 ‘먹는 것’이 가족의 언어가 되는 세대적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예능 시장은 화려한 연출보다 스타의 인간적인 면모와 현실적인 고백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준현의 솔직한 토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감형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함께 출연한 아이비가 1인 기획사 운영 고충을, 지현우가 뮤지컬 무대 뒷이야기를, 김규원이 신예 예능인으로서의 포부를 전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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