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연내 1차 장애인 건강보건계획 수립…"의료계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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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내 1차 장애인 건강보건계획 수립…"의료계 적극 참여"

연합뉴스 2025-11-12 16: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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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란 복지부 1차관, 계획 수립 앞두고 이대목동병원 방문해 의견 수렴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올해 안에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에 이어 의료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료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복지부는 최근 장애인 당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연 데 이어 이날은 대한재활의학회,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등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복지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올해 안에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장애인이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의료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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