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신용회복위원회와 ‘장애인 금융범죄 예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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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신용회복위원회와 ‘장애인 금융범죄 예방’ 맞손

경기일보 2025-11-12 15:3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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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범죄피해 예방 및 권익옹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범죄피해 예방 및 권익옹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범죄피해 예방 및 권익옹호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금융범죄로 학대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제적 재기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 연계와 상담 등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지원, 금융 교육, 상호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학대 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장애인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안정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오영 기관장은 “장애인들의 전자금융피해 사례가 점차 늘고 있어 현장에서 고민이 크다”고 했다. 이어 “금융피해는 신체·심리적 학대만큼이나 고통을 가져다 준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해 피해 장애인들의 회복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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