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팀 비상! 토미 에드먼 발목 수술…스프링캠프까지 복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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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팀 비상! 토미 에드먼 발목 수술…스프링캠프까지 복귀 '미정'

STN스포츠 2025-11-12 15:2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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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에드먼이 지난 1일 열린 토론토와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 전에 몸을 풀고 있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채널
토미 에드먼이 지난 1일 열린 토론토와 월드시리즈 6차전 경기 전에 몸을 풀고 있다. /사진=LA 다저스 공식 채널

[STN뉴스] 유다연 인턴기자┃토미 에드먼(31·LA 다저스)가 발목 수술을 받게 됐다. 

브랜든 고메스 LA 다저스 단장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단장회의에서 "에드먼이 발목 수술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드먼이 이 문제 때문에 한동안 괴로워했다. 그런데도 강하게 이를 버텼고 팀을 위한 헌신을 보여줬다"라며 "(수술을 받은 후)이 문제를 해결하면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에드먼은 올 시즌 발목으로 여러차례 고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제 기량이 올라오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다. 월드시리즈에서는 다행히 중견수로 복귀하긴 했지만 그 전에는 계속 2루 수비를 하며 수비에서 힘든 모습을 보였다. 

발목 수술 후 에드먼은 스프링캠프 초반에서야 재활에 나설 것으로 본다. 다저스 측은 아직까지 에드먼의 회복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대표팀에는 비상이다. 내년 3월 치르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나설 수 있는 에드먼은 귀중한 전력 중 하나다. 거기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1등 공신 중 하나이기에 다른 선수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많은 선수다. 

그러나 에드먼의 발목 부상으로 2루수에서 한 방을 날려줄 선수가 없어졌다. 우리 대표팀을 지휘하는 류지현 감독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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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다연 인턴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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