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뤼튼, 전 국민 대상 ‘AI 리터러시 바우처 시범 교육’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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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뤼튼, 전 국민 대상 ‘AI 리터러시 바우처 시범 교육’ 개시

스타트업엔 2025-11-12 15:22: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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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뤼튼, 전 국민 대상 ‘AI 리터러시 바우처 시범 교육’ 개시
인프런·뤼튼, 전 국민 대상 ‘AI 리터러시 바우처 시범 교육’ 개시

온라인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대표 이형주)과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전 국민 AI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12일 양사는 ‘AI 리터러시 바우처 기반 시범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범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의 AI 문해력 확산 정책과 발맞춰 민간 주도로 선제적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다. 시니어, 소상공인, 취업 준비생, 초중고생 등 주요 취약계층 7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며, AI 활용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커리큘럼은 연령과 직업군별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가게 매출 3배 높이는 AI 활용법’ ▲시니어 대상 ‘나도 AI 할 수 있다! 쉬게 배우는 AI’ ▲초중고생 대상 ‘AI, 너 누구야? AI 윤리와 AI로 콘텐츠 만들기’ ▲취업 준비생 대상 ‘AI로 합격률을 높이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완성하기’ 과정 등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뤼튼의 AI 콘텐츠 생성 기술을 활용한 실습 예시가 포함돼, 수강생이 직접 AI 서비스를 다루며 경험을 쌓도록 설계됐다. 또한 참가자 1인당 20만 원 상당의 교육 바우처가 제공돼, 교육 이수 후 자신의 AI 활용 수준을 진단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범 교육은 향후 정부와 공공사업 AI 교육 모델로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어, 민간-공공 협력 사례로 주목된다. 다만, 교육 대상이 75명으로 제한적이어서 전국 단위 확장과 실질적 효과 검증에는 추가적인 연구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기업이 AI 리터러시 확산에 나서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접근성 확대와 교육 효과 검증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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