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 청소년 참여 공중협박 예방 캠페인 전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성남수정경찰서, 청소년 참여 공중협박 예방 캠페인 전개

경기일보 2025-11-12 15:08:09 신고

3줄요약
성남수정경찰서가 12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합동해 효성고에서 공중협박·청소년비행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 제공
성남수정경찰서가 12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합동해 효성고에서 공중협박·청소년비행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수정경찰서 제공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12일 효성고등학교 학생 55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합동으로 공중협박·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중심의 치안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보호·지원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직접 치안 정책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학교를 상대로 한 허위 폭파 협박 및 거짓 신고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등부 정책자문단 학생 16명이 함께 참여해 공중협박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수능 후 예상되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성남수정서는 수능 이후 경찰(SPO, 기동순찰대)·학부모폴리스·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학교 밖 청소년 도박 및 마약 범죄 특별예방교육활동 ▲학교 밖 위기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기관·선도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영수 서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법 의식을 갖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허위 폭발물 설치 협박 등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