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파주시 소재 업소용 냉장고 제조업체인 유니하이테크와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국외 납치·피싱 범죄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니하이테크는 '국외 납치·감금의심·피싱신고기간 운영' 문구가 부착된 스티커를 냉장·냉동 제품에 제작·부착해 납품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스티커가 전국 음식점과 주점 등에 설치돼 높은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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