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사회 활성화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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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시민사회 활성화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 개최

경기일보 2025-11-12 14:5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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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제공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1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과 관이 함께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이행 진단 및 발전 방안’ 연구에 담긴 3기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소통협치관을 비롯해 경기도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공익활동 증진 관련 시군 위원회,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시민사회 활성화의 현황과 민관협력의 실제 사례를 함께 살피며 향후 정책 실행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날 센터는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진행한 ‘지역순회 간담회’ 결과와 시민사회 활성화 관련 제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광명시는 ‘협치형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과정과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센터 설립 경과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안양시와 광명시 사례에 대한 질의를 비롯해 공익활동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개선돼야 할 과제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센터는 이번 연찬회에서 나온 제안과 논의가 흩어지지 않고, 향후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명화 센터장은 “31개 시군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과 관이 서로를 협력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력 구조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연찬회가 행정과 시민사회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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