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또 한번의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11일 ㈜드림아스콘(대표 서정윤)은 부천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정윤 ㈜드림아스콘 대표, 방찬일 부천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드림아스콘은 2020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올해만 해도 1월13일과 10월27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성금을 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스토어’ 및 ‘온마음펀드’ 지원 지정기탁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윤 대표는 “드림아스콘은 부천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드림아스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진정성 있는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드림아스콘은 하루 3천600t의 생산 능력을 갖춘 아스팔트 콘크리트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2년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첨가제와 폐아스콘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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