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산불대책기간을 앞두고 교부된 이번 재난특교세는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진화장비 보강, 노후 진화차량 교체, 홍보 등에 사용된다.
윤호중 장관은 "지방정부가 내년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특교세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방정부는 산불 예방활동과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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