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간부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 진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부평구 “간부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 진행”

투어코리아 2025-11-12 13:31:57 신고

3줄요약
인천 부평구가 지난 11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가 지난 11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공직사회 내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관계를 다룬 2023년 세이브 더 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우수작품 ‘한숨’(감독 김슬기) 상영 ▲행정 영역에서 아동권리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강의(세이브 더 칠드런 파견 강사가 진행)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가 아동의 일상과 미래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체감하고, 공공정책 전반에서 아동권리를 고려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후위기 등의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현재와 미래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특히 아동이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서 아동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