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오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IAT가 주관하는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는 국내 중견기업의 혁신성장 방안과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중견기업 주간에 열리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이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 통상 및 경제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환경 속 중견기업의 신시장 진출와 확대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토론에 나선다.
기조 강연은 대외 통상 전문가인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맡아 '글로벌 대전환기 통상환경 속 중견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강연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산·학·연·관 통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통상과 관련한 세계 경제·금융 현황을 공유하고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주제별 강연은 ▲통상 ▲인공지능(AI) ▲환경사회책임(ESG)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며, 2025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 누리집(https://middlemarket2025.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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