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체 무선통신기술' 대통령상…강도현 전 차관 전파방송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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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체 무선통신기술' 대통령상…강도현 전 차관 전파방송 유공자

모두서치 2025-11-12 11:5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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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금속체 무선통신기술(metalWave)을 개발한 지엔테크놀로지스가 전파방송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강도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차관은 전파방송 진흥유공자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한국전자파학회 등과 '전파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파산업인의 날은 전파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전파산업계의 전망을 확인하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일환으로 개최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김영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사무처장 전담직무대리, 이상훈 KCA 원장, 홍범식 RAPA 회장, 이재성 한국전자파학회 회장,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파방송 기술대상 시상식에서는 금속체를 매질로 활용해 밀폐된 금속 구조물 내에서도 안정적인 무선통신을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출품한 지엔테크놀로지스가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휴라는 '빅데이터·AI 기반 지능형 GNSS 전파교란 탐지 시스템'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외 문화방송, 바이콤, 인텔레안테크놀로지스, 디엠스튜디오, SK텔레콤이 각각 입상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원 소속 이규하씨는 '밀리미터파 5G 통신을 위한 주파수·가변 이중대역 4채널 빔포밍 집적회로' 논문으로 전파분야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파방송 진흥유공자 공로패는 정책분야에서 강도현 과기정통부 전 차관이, 학술연구분야에서 이일규 국립공주대 교수, 산업분야에서 민성만 한국방송공사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함께 열린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에서는 분야별 공동관과 전파 우수제품 특가전, KRS 이노베이션 어워드 등을 통해 최신의 전파기술·제품을 소개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전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든 디지털 혁신의 근간이 되는 핵심 자원으로, AI·디지털 시대를 이끌 6G, 위성통신, 로봇 등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연결은 모두 전파 위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글로벌 전파 리더 국가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정부는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며 산업계 수요에 발맞춰 적기에 주파수와 기술기준을 마련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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