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 공군 수송기가 조지아에 추락해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군인 20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아제르바이잔에서 이륙해 튀르키예로 향하던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5㎞ 떨어진 조지아 동부 시그나기 지역에서 추락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이날 추락사고로 수송기에 탑승했던 튀르키예 군인 20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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