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가을, 바다와 도시의 매력이 가득한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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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가을, 바다와 도시의 매력이 가득한 가볼 만한 곳

투어코리아 2025-11-12 10:5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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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강릉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강원 강릉시는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과 오랜 역사,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가을빛이 물드는 계절, 고요한 바닷가 풍경부터 북적이는 시장의 활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강릉의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어게인디엠카페 — 푸른 바다와 기차를 마주하는 평화로운 공간

강동면 등명해변에 자리한 어게인디엠카페는 정동진의 일출 명소를 바라보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창밖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진 동해 바다와 함께 철길을 지나는 기차의 모습이 펼쳐져 고요한 풍경을 선사한다. 따스한 햇살이 창을 통해 스며드는 실내는 바다의 너른 품을 닮아 편안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담는 이들도 많다.

중앙시장 — 문화와 미식이 공존하는 활기찬 전통시장

성남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강릉의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시장이자, 문화 체험 공간으로 변화한 곳이다.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이 가득한 상점들 사이로 야시장과 특화거리, 그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시장의 활기찬 소리와 고소한 음식 냄새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안겨준다.

카페시로울 — 섬세한 손길로 빚어낸 일본 감성의 디저트 카페

금학동에 자리한 카페시로울은 일본인 바리스타의 섬세한 손길이 닿은 공간이다. 모든 디저트를 직접 수제로 만들며, 일본 가고시마산 말차와 호지차를 활용한 음료는 부드러운 맛과 향을 전한다. 이곳에서는 시그니처 메뉴 대신 손님의 취향과 그날의 기분에 맞춰 음료를 추천하는 특별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내부 공간은 정성껏 꾸며진 갤러리처럼 평온하고 고요한 시간을 선사한다.

경포아쿠아리움 — 다양한 해양 생물과의 만남이 있는 곳

초당동에 위치한 경포아쿠아리움은 1,000톤 규모의 실내 전시 시설에서 255종 25,000여 마리의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푸른 물속을 유영하는 해양 생물들의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생동감 넘치는 전시 공간은 바다 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람하는 동안 자연의 경이로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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