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토부,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고시…총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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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토부,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 고시…총 48.3㎞"

연합뉴스 2025-11-12 10:2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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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옥구 19㎞ 전철화·옥구∼새만금항 29.3㎞ 신설

2033년까지 1조6천억 투입, 새만금 관통하는 첫 여객·화물 철도

건설 중인 새만금항 건설 중인 새만금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군산 대야역에서 새만금항까지 48.3㎞를 잇는 여객·화물 단선철도 건설이 골자다.

대야역∼옥구의 기존 선로 19㎞를 전철화하고 옥구∼새만금항 29.3㎞를 새로 놓는다.

옥구, 새만금국제공항, 수변도시 등 5개 정거장도 지어진다.

2033년까지 1조5천859억원이 들어가며 이는 예비 타당성 조사(예타) 당시 책정된 1조2천462억원보다 3천397억원 늘어난 규모다.

2050년 기준 하루 1만3천203명의 여객, 컨테이너 2천449t, 일반 화물 270t을 수송할 것이라는 게 예타 결과다.

여객 열차는 하루 왕복 40회, 화물 열차는 왕복 6회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인입철도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조2천152억원, 고용 유발 1만4천788명, 부가가치 유발 7천582억원이다.

인입철도는 새만금을 관통하는 최초의 철도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달 개통할 새만금∼전주고속도로와 함께 새만금 개발의 교통 축을 형성하게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새만금은 신산업 중심의 새로운 문명을 여는 첨단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인입철도는 전북의 미래 성장 축을 구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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