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루시·홍이삭 등의 뮤지션들이 대홍기획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 출격과 함께, 음악대중의 연말 감성을 새롭게 다독인다.
12일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SERIES.L)’의 12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시리즈L(SERIES.L)’ 12월의 주인공은 K밴드 대표 루시(LUCY)와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다.
먼저 루시는 오는 12월29~30일 양일간 무대를 채운다. 루시 본연의 완성도 높은 라이브 사운드와 '시리즈L' 특유의 오케스트라가 맞물린 시너지가 연말열정을 새롭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이삭은 같은 달 31일 무대를 채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자연주의 뮤지션'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솔직하면서도 감성적인 본연의 호흡을 깊고 묵직하게 전할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대홍기획은 오는 12월 3회의 공연으로 2025년 시즌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장르적 스펙트럼과 기획 규모를 한층 넓혀 공연 그 자체보다 ‘공연이 만들어내는 경험 전체’를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리즈L' 12월 공연 티켓은 이달 13일(루시)과 14일(홍이삭) 양일간 롯데콘서트홀과 NOL티켓에서 오픈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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