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병원 소속 엄상훈 병리사가 최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유전 전문 임상병리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전 전문 임상병리는 유전체 분석과 유전자 관련 질환 진단, 맞춤의료에 특화된 임상병리 분야를 의미한다.
엄 병리사는 지난달 서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본관에서 시행한 자격시험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아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엄 병리사는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헌신으로 유전 검사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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