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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과 동명의 신곡인 ‘8시 11분’은 데뷔일인 8월 11일을 시간으로 형상화한 곡이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유네버멧의 시작점이자 지금까지의 모든 여정을 이어주는 하나의 시각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기반 곡이다. 강렬한 래핑과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부른 감성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가사에는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도 그 순간들을 의미 있게 완성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전원이 주체적으로 싱글 작업에 관여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완성했다. 모드하우스는 “작사와 안무, 비주얼, 랩과 보컬 디렉팅까지 모든 과정을 멤버들이 서로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유네버멧은 올해 발매한 첫 앨범으로 33만 장이 넘는 음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앨범 활동은 ‘유네버멧’(You Never Met), ‘던져’(Storm), ‘보이튜드’(BOYtude) 등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워 전개했다.
아이덴티티는 유네버멧에게 배턴을 이어받을 다음 유닛인 예스위아(yesweare)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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