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시대 이제 곧 저문다! “2026 월드컵이 마지막...난 여전히 빠르고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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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시대 이제 곧 저문다! “2026 월드컵이 마지막...난 여전히 빠르고 날카롭다”

STN스포츠 2025-11-12 08:2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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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포르투갈 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대가 곧 저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 “호날두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은퇴 전 마지막 메이저 대회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순간을 정말 즐기고 있다. 축구에서 어떤 나이에 도달하면 몇 달을 매우 빠르게 센다. 난 여전히 빠르고 날카롭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과 알 나스르에서 즐기고 있다. 월드컵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이후 1~2년은 경기를 뛸 것 같다”고 언급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코치 출신 우고 올리베이라는 “호날두는 아직 굶주려 있다. 여전히 배고프다. 그는 어릴 때도 그랬다. 지금도 똑같다. 마지막 월드컵은 포르투갈 대표팀 커리어를 놀랍게 마무리할 수도 있다”며 의지가 강하다고 인정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 빅 클럽에서 활약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러던 지난 2021년 8월 친정팀 맨유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환영받지 못했다.

호날두는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마찰을 빚었다. 적은 출전 기회에 불만을 품고 사이가 틀어진 것이다.

특히, 공개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비난하는 등 최악의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관계가 악화됐다.

결국,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을 해지했고 행선지를 물색했다.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가 러브콜을 보냈다.

이후 슈퍼스타 존재감을 선보이는 등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를 휩쓸었다.

호날두는 지난 6월 알 나스르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계속해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활약한다.

호날두는 숱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해 남다르다.

라이벌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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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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