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최대 기대작은 첨단 LPDDR6 메모리와 체세대 SSD. ‘CES 2026’서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 내년 최대 기대작은 첨단 LPDDR6 메모리와 체세대 SSD. ‘CES 2026’서 공개

M투데이 2025-11-12 07:55:48 신고

3줄요약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26'에서 최신 LPDDR6 메모리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26'에서 최신 LPDDR6 메모리를 공개한다.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26'에서 최신 LPDDR6 메모리와 차량용 메모리 칩 차세대 PM1 22x42 Gen5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공개한다.

삼성의 새로운 LPDDR6 메모리는 LPDDR12용 자체 6nm 공정 노드를 사용하며, 최대 10.7Gbps의 속도와 LPDDR5 메모리 대비 21% 높은 효율성을 확보했다. 현재 삼성이 공급하는 가장 속도가 빠른 DRAM 제품은 LPDDR5X인데, LPDDR6는 이보다 11.5%가 더 빠른 제품이다.

삼성은 “최근 AI와 엣지 컴퓨팅, 모바일 플랫폼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며 안전한 메모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LPDDR6는 이런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고급 12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LPDDR6는 최대 10.7Gbps의 초고속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며 확장된 I/O 수를 통해 대역폭을 극대화, 데이터 집약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엣지 컴퓨팅 및 AI 워크로드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다.

삼성은 신형 LPDDR6는 성능, 에너지 절약 및 안정성 간의 균형을 유지, 미래의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필수 메모리 솔루션으로, 데이터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 향상된 보안 메커니즘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되는 차세대 PM1 22x42 Gen5 SSD는 차세대 차량용 메모리 칩으로, 최대 14.8GB/초(14,800MB/초)의 읽기 속도와 최대 13.4GB/초(13,400MB/초)의 쓰기 속도를 갖춘 5TB의 용량의 소형 폼 팩터로, 이 분야 가장 빠른 Gen4 SSD 중 하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AI에 최적화된 PCIe Gen5 NVMe SSD로 획기적인 성능과 공간 효율성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게임,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및 하이엔드 컴퓨팅을 위해 설계된 PM9E1은 최대 14.8GB/s 및 13.4GB/s의 업계 최고 속도를 제공하며, 이 클래스에서는 전례가 없는 최대 4TB의 용량을 갖춰 성능 저하 없이 공간이 제한된 컴퓨팅 시스템에 최적화됐다.

삼성은 “PM9E1 M.2 22x42는 자체 ‘Presto’ 컨트롤러와 최첨단 V8 TLC V-NAND로 구동, 탁월한 전력 효율성, 응답성 및 내구성을 보장하며, 강력한 아키텍처는 장치 수준 인증 및 펌웨어 무결성을 위해 SPDM(Security Protocol and Data Model) v1.2를 통해 안전한 데이터 작업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차세대 SSD로 내년부터 자율주행차량 출시를 서두르는 자동차업체들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