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지방의 수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인 비와호.
무려 사가현의 3분의1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고 함
그 덕분에 바로 옆에 있는 교토보다 습기가 쩔어서 여름에 아주 쪄죽을 지경이라고 함.
더군다나
비와호가 존나 슈퍼울트라 짱 큰 나머지, 다리 건설이 용이하지 않아 차로 20분이면 갈 거리를 뺑 돌아서 1시간 30분씩 걸려서 간다고 함.
+@ 호수가 존나 커서 날이 추워지는 시즌이면 아주 온동네가 안개로 자욱해서 한 치 앞도 못 본다고 함.
비와호 외엔 개뿔 아무것도 없는 사가현.
그래도 비와호가 있어서 좋은 점들을 찾아보자.
1) 걍 집 앞에 나가면 호수라서 매일매일 물놀이 하고 놀 수 있음.
2) 바로 코 앞에서 비와호 수산물들이 잔뜩 잡혀서 비와호만의 맛있는 요리들을 맛 볼 수 있음
3) 덕분에 담수어 척척박사들이 된다함.
그리고 사가현민들은 초5가 되면 우미노코 체험학습을 의무적으로 하게 된다고 함.
이것이 바로 비와호 체험학습선 우미노코.
대충 우미노코에 다같이 타서 비와호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는 소풍 같은 행사 되시겠다.
여하튼 사가현 사람들에게 비와호는 없으면 인생을 이야기 할 수 없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고 함.
참고로 비와호는 바람도 세서 작은 배로 다녔다간 배 뒤집어지는 사고가 많다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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