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경복궁·덕수궁도 늦게 문 연다…오전 10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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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경복궁·덕수궁도 늦게 문 연다…오전 10시 개방

연합뉴스 2025-11-12 07:2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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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관람 해설·수문장 교대 의식 시간도 일부 조정

가을 고궁 가을 고궁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2025.11.7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13일 궁궐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문을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수능 당일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칠궁, 종묘 등의 개관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늦춘다고 12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 측은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 상황과 수험생 편의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복궁으로 들어가는 문인 광화문, 협생문, 용성문 등도 10시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문을 닫는 시간은 기존 그대로다. 경복궁과 칠궁은 오후 5시, 창덕궁과 종묘, 덕수궁 전시관 등은 오후 5시 30분에 관람을 마무리한다.

수능 D-2, 응원 현수막 걸린 고등학교 수능 D-2, 응원 현수막 걸린 고등학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 수능 응원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5.11.11 dwise@yna.co.kr

문을 여는 시간이 늦춰지면서 관람 해설 진행도 변경된다.

종묘는 오전 9시 20분과 40분, 10시에 진행하는 관람 해설을 하지 않으며 오전 10시 20분 시작하는 한국어 해설부터 정상적으로 할 예정이다.

덕수궁 역시 석조전 해설 프로그램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운영한다.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역시 오전에는 시간을 늦춰 10시 10분에 시작한다. 오후 2시 일정은 그대로 한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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