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코스피 상장사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3분기 영업이익이 8,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740억 원을 무려 47.9%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9,88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증가했다. 순이익 또한 6,749억 원으로 114.6% 증가해 재무적 성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결과로, 한국금융지주의 경영 전략과 시장 대응 능력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한국금융지주가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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