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2일 오전 2시 31분께 경북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에 있는 폐수 재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18대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오전 5시 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지금까지 공장 1개 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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