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경제·민생 총집중…2026년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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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제·민생 총집중…2026년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종합)

모두서치 2025-11-11 21:5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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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3/4 분기 국내총생산(GDP) 1.2% 성장과 주요국 대비 가장 높은 주가지수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우리 정부가 받아 든 첫 번째 '경제 성적표'"라고 했다.

이어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며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작은 불씨를 활활 지펴 잠재성장률 반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마련하려 한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의 파도에 맞서기 위해 경제 기초 체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국민 경제 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대해서는 "거시경제·민생 안정, 성장동력 확충, 양극화 구조 극복, 지속 성장 기반 강화까지 총 4대 분야 핵심과제와 세부과제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실현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 정책을 수립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다가오는 2026년,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 성장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경제 민생회복의 불씨를 더욱 키워야 한다"며 "잠재 성장률을 반등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총집중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관세협상이라고 하는 큰 산을 넘었지만 많은 우리 앞에 많은 과제들이 여전히 놓여 있다"며 "특히 대내외 파고에 맞서서 경제의 기초체력을 보다 강화하고 국민경제에 지속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더 튼튼하게 구축해야 되겠다"고 돌이켰다.

이어 "그래서 내년이 더욱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내수 회복과 국익 중심의 통상 강화, 초혁신 기술투자 확대, 과감한 균형 성장전략의 수립과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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