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우 조성주 등 세계 정상급 선수 출전
올해 6월 첫 개최된 ‘RSL’은 SOOP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의 글로벌 중계진 ‘Tasteless’(Nicolas Plott)와 ‘State’(Ryan Visbeck)가 제작하는 글로벌 대회다.
SOOP은 “공식 리그가 잠시 쉬어가는 동안 스타크래프트2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기획된 대회로, 세계 각국 실력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RSL’은 총 3개 시즌과 12월 중순 예정된 오프라인 파이널로 이뤄진다. 각 시즌 우승자에게는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가 부여된다. 시즌1과 시즌2에는 한국의 김도우(Classic)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13일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7시에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계는 인기 스타크래프트2 스트리머 ‘크랭크’(Crank)가 맡는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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