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이재원, FA 포기하고 플레잉 코치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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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수 이재원, FA 포기하고 플레잉 코치로 새 출발

국제뉴스 2025-11-11 20:11:41 신고

한화이글스 포수 이재원 / 구단 제공 
한화이글스 포수 이재원 / 구단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포수 이재원을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

11일 한화는 "이재원의 지도자로서 자질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다. 이재원도 흔쾌히 구단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원이 코치로서 팀 내 젊은 포수들의 기량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하며 "선수로서도 아직 팀에 기여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재원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해 2025시즌까지 통산 1596경기 타율 0.274 1144안타 110홈런 640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08년과 2018년 SK에서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경험했고, 2022년에는 SSG 소속으로 KS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내가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다"며 "지도자의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2026시즌 한화가 더 강한 팀이 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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