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호기 발파 완료' 울산발전소 구조·수색작업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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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기 발파 완료' 울산발전소 구조·수색작업 재개(종합)

모두서치 2025-11-11 19:2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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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4·6호기 발파가 완료됨에 따라 소방당국이 본격적인 구조·수색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오후 3시 40분부터 구조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위치가 확인된 사망 추정자 2명에 대한 구조작업부터 진행한다.

이들 중 1명은 6호기 쪽 방향 입구에서 약 3∼4m 떨어진 지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4호기 쪽 방향 입구에서 4∼5m 지점에 있다.

해당 지점은 구조물 하중이 집중돼 있어 고중량 철골 구조물을 절단한 뒤 진입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6호기 방향부터 빔커터기 2대를 우선 투입해 구조활동을 벌인다.

이후 나머지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이날 낮 12시 붕괴된 5호기 양 옆에 위치한 4·6호기 발파 작업이 완료됐다.

4·6호기는 그동안 2차 사고 위험으로 구조·수색에 걸림돌이 됐고, 크레인 등 장비 투입도 제한됐다.

이에 중수본은 실종자 가족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7일 4·6호기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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