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유정이 마츠다 부장과의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EP08] 서유정과 마츠다의 위험한 주정'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정은 마츠다 부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질문을 건네는 제작진에게 마츠다는 "저희는 어떤 일을 같이 해 보거나 접점이 없다. 공통적인 친구도 없다"며 접점 없이도 친구가 된 사이임을 밝혔다.
서유정은 "남자들이 오빠한테 기절을 한다"며 여의도 회식 썰을 언급했다. 마츠다는 "남자들을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나한테 자꾸 가자고 양쪽에서 끌었다. 자기네들 팀에 가서 한 번만 앉아 달라고 하더라"라며 의문의 남성들이 회식 도중 자신에게 접근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마츠다는 "그 사람들이 뭐였냐면 OTT 웨이브 팀이었다. 나는 '저기 가서 한 잔만 먹어야 겠다' 이랬는데, 서유정이 '이러시면 안 된다'고 막더라"라며 여배우임에도 매니저 행세를 한 서유정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에 서유정은 "처음에는 누군지 몰랐다"며 해명했고,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그래서 이렇게 친해지신 두 분의 계기가 뭐냐"며 질문을 건넸다.
서유정은 "이 오빠가 꼬셨다. 내가 꼬신 게 아니다. 오빠가 나 꼬셨잖아"라며 마츠다에게 쏘아붙였고, 마츠다는 "너 이러다 나 이혼한다. 이거 잘 편집해 주셔야 된다. 저 큰일 난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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