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밤밭누리유치원(원장 이선혜)은 11일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공감과 존중의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좋은 어린이/부모/교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어린이·부모·교사는 언제 행복할까요? ▲어린이가 살아갈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일은 무엇일까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유아·학부모·교사가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감의 장과 대화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문화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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