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넷마블게임박물관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11일 밝혔다.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재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넷마블게임박물관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입장료 50% 할인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 방문 시 수험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본인에 한해 적용되며, 관람료는 7,000원에서 3,500원으로 할인된다. 나이나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수능을 치른 모든 수험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는 “긴 수험 기간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개체라는 점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고전 게임기와 아케이드, 콘솔, PC게임 등 다양한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직접 플레이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도 마련돼 있다.
수험생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되며, 관람 관련 세부 사항은 넷마블게임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게임을 통해 소통하고 배우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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