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1일 오후 3시 6분께 부산 기장군 동해고속도로의 해운대 방향 동부산IC 램프 구간에서 50대 A씨가 몰던 컨테이너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2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가 2시간여만에 견인 작업 등이 끝나 오후 5시 24분께 통행이 재개됐다.
이 때문에 일대 도로가 한때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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