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공식 영문 간행물 인천나우의 9·10월호(Vol. 95) 발간과 함께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번 호는 ‘글로벌 MICE 도시 인천’과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중심 주제로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평화의 가치를 조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주요 내용과 그 역사적 의미, 조셉 레인스 주니어 맥아더장군재단 대표이사 인터뷰, 인천 연평도 꽃게를 활용한 가을철 요리 레시피 등을 담았다.
시는 이번 15주년을 기념해 독자 퀴즈, 사진 응모, 독자 후기 등 3종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는 시 영문 누리집에서 구독 신청 뒤, 관련 정보를 기입해 오는 11월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이벤트만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나우는 글로벌 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 영문 홍보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외국인 독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나우는 최근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간행물 가운데 최초로 품질·신뢰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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