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정보공개 청구제도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기준 올해 시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 건수는 약 3천200건이다.
시는 청구 건수의 약 14%가 유사·반복 청구이거나 폭언 등 정보공개 청구가 아닌 비상식적 청구로 보고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표준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표준 지침에서 부서별 답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비상식적이고 유사·반복적 청구는 종결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정보공개심의회를 열어 세부 지침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공개제도 본래 취지를 살리면서 시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보공개 운영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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