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수능 수험생 특별수송지원 교통대책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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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수능 수험생 특별수송지원 교통대책상황반 운영

경기일보 2025-11-11 16:4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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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청 전경. 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청 전경. 인천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천849명으로 작년보다 388명이 늘었으며, 수험생들은 계산고 등 8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구는 시험 전날인 12일부터 시험일까지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해 차분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한다.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8시10분까지는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관리 및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한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긴급 수송 차량도 배치한다.

 

또, 제3교시 듣기 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 안내와 함께 시험장 주변 건설 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협조를 요청해 시험 환경을 보호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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