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두스·파티·아예우 불참…가나, '반쪽 스쿼드'로 홍명보호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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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두스·파티·아예우 불참…가나, '반쪽 스쿼드'로 홍명보호 상대

모두서치 2025-11-11 16:4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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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나가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토마스 파티(비야레알), 조던 아예우(레스터) 등 핵심 선수들 없이 한국 원정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가나 축구 전문 매체 '가나사커넷'은 11일(한국 시간)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큰 타격을 입었다. 몇몇 주요 선수가 다가올 평가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쿠두스, 파티, 아예우를 비롯해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레스터), 알렉산더 지쿠(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조셉 페인실(로스앤젤레스 갤럭시) 등이 아시아 원정에 함께하지 못한다.

매체는 "해당 선수들은 당초 명단에 포함됐으나 의료진과 협의 끝에 소속팀에 남을 예정"이라며 "아도 감독은 프린스 오우수(몬트리올), 프린스 콰베나 아두(플젠) 등 새 얼굴들을 발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나는 오는 14일 오후 7시20분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일본,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3위 가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조별리그 I조에서 승점 25(8승 1무 1패·23득점 6실점)를 챙겨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상대할 아프리카 팀을 대비해 가나전을 준비했으나, 기대와 달리 '반쪽짜리' 평가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시선이 나온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던 쿠두스가 이탈한 게 아쉽다.

쿠두스, 파티, 아예우 등은 없지만, 앙투안 세메뇨(본머스), 카말딘 술레마나(아탈란타), 모하메드 살리수(모나코), 조나스 아제테이(바젤) 등이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소집돼 11월 A매치 대비에 들어갔다.

한국은 가나전에 앞서 오는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는다.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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