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혁)이 10일 이천시 증포동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들은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배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혁 회장은 “이천시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봉사와 후원 덕분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2009년 3월 창립된 이천복하라이온스클럽은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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