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위메이드는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63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지난달 전세계 170개국에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동시 접속자 수 약 16만명 수준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연말 중국 출시를 앞둔 ‘미르M’을 포함해 내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신작 6종 이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3분기 매출 382억원, 영업손실 117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노아’(N.O.A.H)를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는 내년 1월 29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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