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영업익 3천524억원…'아크'로 4분기 반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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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분기 영업익 3천524억원…'아크'로 4분기 반등 준비

연합뉴스 2025-11-11 16:07: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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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넥슨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올해 3분기 대형 신작 부재로 전년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낸 넥슨이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넥슨은 3분기 영업이익이 3천524억원(375억엔·100엔당 939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고 11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1조1천147억원(1천187억엔)으로 같은 기간 12%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천584억원(382억엔)으로 4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제시한 전망치 범위 내에 들었다.

넥슨은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해 지난 10월 30일 출시한 생존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로 4분기 실적 반등을 노린다.

이날 넥슨에 따르면 '아크 레이더스'는 전 세계에서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PC와 콘솔을 통틀어 70만 명을 넘었다.

넥슨은 이달 18일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한 '더 파이널스'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또 차기작으로 ▲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중국 시장) ▲ 프로젝트 DX ▲ 프로젝트 RX ▲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034230] ▲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 프로젝트 오버킬 ▲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을 제시했다.

넥슨 일본법인 이정헌 대표는 "전 세계 이용자 커뮤니티가 '아크 레이더스'에 보여주는 열정은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신규 맵, 아크 기계, 무기와 퀘스트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그 열기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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