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장사의신'을 운영하는 은현장씨 등으로부터 다수의 고소·고발을 당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를 받는 김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은씨는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강남경찰서에 김씨 관련 사건이 16~20건 쌓여 있는데 정작 그 사건들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봐주기 수사' 의혹이 일자 경찰은 김씨 사건을 집중수사팀에 맡겨 수사 중이다. 해당 수사팀에는 현재 김씨 관련 16건이 배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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