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사업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달라.”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에서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시니어 브랜드인 ‘NH올원더플’을 선포하고, 올해의 성과 분석, 내년 트렌드 및 고객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농협금융은‘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 ‘외국인고객 E8 패키지’등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했고,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출시와 ‘내 주식 갖기 캠페인’ 전개 등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동참했다.
또한 핵심고객 및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교육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힘썼다.
이 회장은 2026년 추진 방향에 대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발상의 전환과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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