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2025 인권경영 선포식 및 전자서약식을 전개, 인권존중 경영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존중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종이 서약서를 대신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서약 방식을 도입, 전 직원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서약에 참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친환경 실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선포식에서는 ‘인권이 존중받는 청렴하고 안전한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했으며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장 문화 조성에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신은 도시공사 사장은 “전자서약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모든 직원이 스스로 인권의 주체가 돼 실천을 약속하는 첫걸음”이라며 “인권이 일터의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 교육 강화 ▲고충처리 절차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생활 속 인권경영을 실현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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