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김종국·이수지, 이번엔 ‘몸보다 마음 다이어트’…'잘 빠지는 연애'가 던진 진짜 변화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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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김종국·이수지, 이번엔 ‘몸보다 마음 다이어트’…'잘 빠지는 연애'가 던진 진짜 변화의 메시지

스타패션 2025-11-11 14:4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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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잘 빠지는 연애
/사진=잘 빠지는 연애

최근 방송가는 단순한 외형 변화를 넘어선 정신적, 신체적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부상하고 있다. TV CHOSUN의 〈잘 빠지는 연애〉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이어트와 연애를 결합하여 참가자들의 종합적인 변화를 그린다. 11월 1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훈련과 함께 MC들의 진솔한 고백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송에는 9인의 '잘빼남녀'가 참여하여 고강도 다이어트 훈련에 돌입한다. 여성 참가자들은 트레이너 이모란의 '손진단'을 통해 체형 불균형과 건강 문제를 확인하며, 개인 면담에서 체중 증가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공유한다. 남성 참가자들은 마선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인바디 검사와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며, 일부 참가자는 남성 표준 체지방률을 크게 웃도는 4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3MC 유이, 김종국, 이수지도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유이는 연습생 시절 폭식으로 10kg 가량 체중이 증가했던 경험을 고백하며 참가자들과 정서적 유대를 형성했다. 한편, 김종국은 자신의 체지방률이 8%대에 불과하다고 밝혀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이수지 역시 초등학교 4학년 때 45kg이었다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까지 아우르는 '홀리스틱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다. 기존의 다이어트 예능이 주로 외적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출연자들의 내면적 성장 과정을 함께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공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은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하고, 시청자들에게는 동기 부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잘 빠지는 연애〉는 3주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외형적 변화를 넘어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는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현대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자기관리 이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향후 방송 콘텐츠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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