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MBC에 지상파 최초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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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슨, MBC에 지상파 최초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가동

이데일리 2025-11-11 14:1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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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지슨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MBC 본사 사옥 화장실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지상파 방송사 최초로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슨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Alpha-C (사=지슨)


최근 K-pop의 열풍과 더불어 초대형 공연·페스티벌이 이어지며 방송가 전반에서 활황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팬덤 유입이 더욱 커지고, 라이브, 컴백 쇼케이스, 예능 촬영 등 현장 접점이 확대되면서, 출연진과 관객이 오가는 공용공간의 안전 확보가 방송 제작 인프라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MBC는 수많은 사람이 수시로 방문하는 방송사 건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여 신뢰 가능한 이용 환경을 갖추고자 적극적으로 고민해왔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과 K-pop 팬 등 대중 시민들이 공용으로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 위협은 발생할 경우 2차 온라인 유포 등 치명적인 피해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구축해 불법촬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이 주된 취지이자 배경이다.

지슨이 MBC에 구축한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은 공중화장실 내부에 설치될 수 있는 각종 위장·은닉 불법촬영 장치는 물론,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칸막이 위쪽으로 몰래 찍는 행위도 즉각적으로 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지슨 관계자는 “성범죄 차단을 위한 MBC의 취지와 노력에 매우 공감한다”며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탐지와 관제, 대응 절차를 통해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 시설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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