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한국잡월드, 진로체험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한국잡월드가 10일 진로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과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10일 한국잡월드 숙련기술체험관 대회의실에서 직업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한국잡월드 이사장 및 홍보마케팅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안양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지원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및 사회공헌 행사 공동 추진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과 진로진학교육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