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5, 16일 이틀간 설봉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농가·농촌체험마을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홍보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천나드리 회원 농가 및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해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는 2016년 시로부터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돼 이천의 농촌체험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만의 농촌체험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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