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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비비는 대구센터 민관협력존(PPP)으로 이전해 복구하는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비용과 클라우드 이용료 등을 196억원 배정했다.
해당 시스템은 소방청건축물 소방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행안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정보 관리시스템, 복지부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 기후부통합계정관리시스템 등 4개 부처 15개 시스템이다.
또한, 개별 부처에서 화재 복구를 위해 투입하는 비용을 자체 재원(이·전용 등)으로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한 예비비도 65억원 편성했다.정부는 대구센터 민관협력존(PPP)으로 이전하는 16개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정보시스템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0월 △전산장비 구매·임차 비용 등 1303억원 △기반 시설 복구비 156억원 △인건비 63억원 등 1521억원을 국무회의에 긴급 상정해 의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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