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주최한 '2025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FSI(금융) 부문을 수상하며, 금융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일 베스핀글로벌은 AWS 한국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과 신규 고객 유치를 독려하는 캠페인, KPPL 시상식에서 금융 산업 부문 최종 파트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해 '2024 KPPL'에서 '생성형 AI'와 '크로스 인더스트리'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핵심 부문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핀글로벌이 이번 FSI 부문 수상에 성공한 배경에는 금융 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AWS의 전문 기술을 융합해 금융 산업의 안정성과 보안을 담보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온 역량이 주효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금융 비즈니스에 접목하여 혁신을 가속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핵심 동력으로는 자체 개발한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이 꼽힌다. 이 플랫폼은 기업과 개인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금융권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AI 및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허양호 대표는 “AW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최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여 성장하도록 지원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금융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베스핀글로벌이 금융 분야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도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국내외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 베스핀글로벌의 입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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