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롯데칠성음료, 밥상공동체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칠성 희망길 여행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 395개 소매점에서 “모두의 여행에 칠성사이다의 희망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행사 제품의 QR코드에 접속하면 롯데칠성음료가 건당 5,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6,500만 원이 적립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연계한 ‘칠성 희망길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밥상공동체와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린관광지와 K-관광마켓 10선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독립유공자, 보훈대상, 취약 노인과 아동 등 700여 명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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